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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형형색색의 얼굴의 홍조는 숙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겨울에는 찬바람을 맞고 건조해져 여름엔 점점 높아지는 온도로 자극을 받아 붉어지거나 저래도 피할 수 없는 운명같은 것이어서 화장품이라든지 고를 때도 매우 까다롭고 애초에 나와 잘 맞는 것을 찾기가 힘들거나 내 얼굴의 홍당무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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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으로 가리면 되잖아, 약간 빨간 것도 생동감 있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다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얘기고 일단 얼굴 홍조가 올라가면 화장을 안 합니다. 약간 떠있는 경향이 있거든요.빨간 것도 조금 붉어야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울긋불긋 물들면 그것은 생기가 아니라 건강해 보이지 않는 얼굴이 되어버린다고 해.살갗이 얇고 붉어질 뿐 아니라 나는 탄력도 함께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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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제일 신경 쓴 진정+탄력 원래는 따로 기초케어보다는 팩이나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편인데 이것저것 써보고 기초케어를 진정+탄력라인에서 쓰다보니 이게 매일 자연스럽게 빠뜨리지 않고 쓰게 되서 그런지 피'부가 안정되어 가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매일 하는 것 만으로 피부' 부분이 굉장히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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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후에 나오면 수세미 줄기 수액이 들어있는 스킨을 써준 후, 수세미 줄기 수액이 일절 농약을 쓰지 않은 수세미에서 조금씩 채취되는 성분인데, 이게 피부 진정 효과로 굿 이라고 말하더라.그러니까 그렇게 까다롭게 따야 하니깐 엄선해서 넣는 건가, 봄 말고도 헤치미오이의 줄기수액, 츠베로즈 폴리사카라이드, 하얀 목이버섯 폴리카라이드 등 자연유래성이 더 들어있어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도 잘 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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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장솜으로 닦아내 전체적으로 닦아내면 닦아내므로 손으로 바르고 싶어도 괜찮지만 닦아내면 튜베로즈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얼굴의 화끈하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해주기 때문에 겉으로 부터 빙글빙글 도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흡수되는 타입이므로 피부건조를 빨리 정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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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홍조가 심해지고 나서는 당기는 걸 항상 붙이고 있었던 것 같아.특히 세수하고 나오니까 진짜 굴이 마르는 느낌이었는데 빨리 수분을 채워주니까 피부 전체가 매끈매끈해졌어.한두번 쓸때는 잘 못느꼈는데 세안후 맨먼저 피부에 닿아서 여러번 사용하니까 각질들을 유연하게 해주면서 진정시키는게 자연스러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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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도 수세미 줄기 수액이 들어간 에센스를 바르면서 마무리 해줬고, 게다가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준다는 펩타이드가 들어있어.콜라겐이 부족하면 숯불이 뚝뚝 떨어진다잖아.그리고 얼굴에 열도 오르고 털'구가 처지기 쉬운데 그런 문제점을 잡아줄만한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좀... 흠, 마사지. 그런데 이것저것 다섯 개, 여섯 개 겹쳐 바르는 것보다는 딱 필요한 핵심만 바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근데 마사지 하는 건 마사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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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자체만 보면 엄청 얇고 바를 때도 워터리에 푸석푸석하게 바르는데 흡수되면 쫄깃한 느낌이 들어 솔직히 이건 처음부터 마음에 드는 기억이 남는다ᄏᄏᄏ 마침 개기름을 느끼기보다는 수분감이 느껴지는 편이라서 사용 후 모공 막는 듯한 답답함 없이 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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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수분을 채워주면 진정도가 높아져 무너진 피부 장벽도 상당히 되돌아오는 느낌.껍질이 땅겨져서 이런게 직접 느끼는건 아닌데ᄏᄏ 뭐랄까 엄청 쉽게 빨개진 껍질: 붓기였는데 빨간게 줄어서 건강해진게 들킨거야 두개를 같이 써서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보인듯 민감하게 반응한 껍질이 안정감을 되찾은 느낌이라서 정말 아침저녁으로 이것만 쓰고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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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붉은기가 약해지니까 오히려 더 살아난 것처럼 보이는걸 인정해?! 정말 홍조가 살짝 빨개져서 생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줘야지.아무튼 가끔 아팠던 느낌도 사라지는게 튼튼해 지는걸 느끼고 있는데 가끔 시간내서 케어하는게 아니라 매일 아침 저녁 습관처럼 발라주니까 진정한 피부 상태가 계속 그대로 이어지니까 그게 좋은거보다 내 피부 타입을 알고 거기에 맞게 기초 케어 해주는게 분명 중요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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